미엘르 의원이 JW중외제약의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Ellanse)'를 지난 달 본격 시술에 도입했다.
JW중외제약의 엘란쎄는 미국 FDA와 유럽 CE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CL 성분의 필러로 국내 출시 5개월 만에 월매출 5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쁘띠성형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엘란쎄는 4세대 필러로 시술 효과가 기존에 비해 최대 2년 이상 지속되고 시술 후 체내 콜라겐 형성을 촉진, 자체적으로 피부 재생과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을 생성한다는 점이 기존 필러와 차이점이다.
진현수 원장(영등포점)은 "급변하는 쁘띠성형 시장 속에서 고객들의 니즈도 보다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히알루론산(HA) 성분의 레스틸렌 필러, 이브아르, 칼슘필러 래디어스 등 다양한 필러 제품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시술 결과가 좋은 필러를 시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 전했다.
엘렌쎄 필러의 도입으로 고객 개개인에게 맞는 필러 제품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의 선택 폭을 보다 넓여주어서 안전성과 지속기간 등에서 보다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진현수 원장은 "필러 제품이 다양해지는 만큼 각 제품별 특징이 다르다는 것을 염두해야 겠다"며 "유행이나 가격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시술 부위와 필러별 특징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성 면에서 바람직하다"라 전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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